동의과학대, NCS활용교육평가사 자격증 교육과정 개강

시범 운영 이후, 점진적으로 교육대상 확대

NCS거점센터로, 교육허브대학 역할 수행 기대 

우리대학(총장 김영도) 디지털평생학습원(원장 김경화)은 23일~25일 사흘간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교직원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NCS활용교육평가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NCS활용교육평가사 자격과정은 NCS교과목수업을 비롯한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수법의 활용 및 교육과정 평가 역량을 검정해 부여하는 민간자격증 제도이다.

지난 5월 동남·제주권 유일 NCS거점센터로 선정된 우리대학은 올 상반기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NCS활용교육평가사와 바리스타마스터 자격과정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

▶김경화 평생교육원장 인사 ▶ 김영도 총장 격려사 (1) (2)

우리대학은 이번 NCS활용교육평가사 자격과정의 자체적인 시범 운영 이후, 개선의견을 수렴·보완하여 교육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운영해 직무중심의 진로교육 전문가를 적극 양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학 측은 “이번 거점센터 선정을 계기로 동남권 대학의 직업교육 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 및 자격과정 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 허브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과정에는 학과 교수 및 행정직원 등 총 35명이 참가하였으며, △NCS활용 교육평가에 대한 이해 △교수학습 계획 △직무수행능력 평가 △교과목 운영 평가 등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그 외에도 현재 글로벌 직업교육 표준시스템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 호주, 스위스 등 직업 교육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며 고등직업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격증 교육 현장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