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제 43회 학위수여식 개최

전문학사 1,879명, 학사 126명 등 총 2,079명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지난 10일 2시 대학 진리관 5층 컨벤션홀에서 ‘제43회 전문학사 및 제9회 학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열린 학위수여식은 박재구 부산진경찰서장, 이성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생 및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졸업식사 △졸업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의학원 이사장상, 학업성적 우수상, 공로상, 총동문회장상, 외부기관장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1,879명, 전공심화과정 학사(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임상병리학과, 토목공학과, 자동차공학과) 126명 등 총 2,079명이 학위를 전달받았다.

김영도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생들의 졸업과 사회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급격하게 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겸비하여,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