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15일“사랑의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활동

우리대학(총장 김영도) 교직원 봉사단인 DIT교직원봉사단은 초복(17일)을 앞두고 15일 부산진구 부산북교회에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6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5일 DIT교직원봉사단은 부산 진구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한방 삼계탕 특식과 후식과일을 준비해 부산북교회을 비롯한 복지관, 식당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단은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2008년 지역 사회 봉사와 기여를 목적으로 창단된 DIT교직원봉사단은 매년 구성원들의 월급에서 일정액의 기금을 모아 매월 한차례씩 대학 인근의 연탁배달, 무료급식,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DIT교직원 봉사단은 출범 이후 매년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