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수 2명 정년 퇴임

우리대학 교수 2명이 8월 31일자로 정년 퇴임한다.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16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총장을 비롯한 기획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종갑 전자과 교수 등 2명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번 정년 퇴임 대상자는 ▲배종갑(전자과) ▲이동선(화학공업과) 교수 등 2명으로, 각각 31, 36년간의 교단생활을 정리하고 정년 퇴임한다. 이날 퇴임식에서 배종갑, 이동선 교수는 김영도 총장으로부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의가족패와 공로장을 전달받았다.

김영도 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대학이 지역 내 으뜸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강단에서 학문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힘써온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의 그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